소명교회 조영호 목사님께서 옷후원을 해주셨습니다.

일을 시작하려는 오전에 타마르에 옷을 기부해주시겠다는 전화 한통을 받았습니다. 아침부터 참 설레였습니다. 목소리가 낯이 익다고 생각했는데 후원자님 댁을 방문하니 소명교회 조영호 목사님께서 나오셨습니다. 너무나 놀라고 반가워서 목사님께 기쁘게 인사를 드렸습니다. 목사님께서는 저희가 교회에 보낸 공문에 적힌 연락처를 적어두셨다가 전화를 주셨다고 했습니다. 타마르를 기억해주시고 옷을 후원해주시니 이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목사님께서 많은 옷을 기부해주시고 차가 작아서 몇번이나 실고 나르고를 반복하여 몸에 땀이 흥건히 날 정도였습니다. 또한 직접 옷을 나르고 담는 일을 모두 도와주셨습니다. 조영호 목사님께서는 어려운 사람들에게 아낌없이 나누고 사랑을 전하는데 앞장서신다 들었는데 타마르까지 관심을 가져주시다니 정말 놀랍고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 부탁드리며,, 다시한번 머리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리겠습니다.